[채권투자] SK인천석유화학 채권 분석(25-1, 25-2, 25-3)

SK인천석유화학 채권 정보

NICE신용평가
- 계열 영업기반 및 높은 운영효율성에 바탕한 우수한 사업경쟁력
- 수급여건 저하, 유가 급락 등에 따른 이익창출력 둔화 수준
- 중기적으로 상승한 재무부담의 유지 예상
- SK계열 정유 화학부문 주요 계열사로서의 신인도 등에 바탕한 우수한 재무적 융통성

한국기업평가
- 정제설비 경쟁력, 계열과의 연계성 등 사업안정성이 우수
- 수익성 회복에도 과중한 차입부담으로 저하된 재무안정성이 지속
- 본격적인 실적 회복, 재무안정성 개선 등에 중기적 접근이 필요
- 유사시 계열의 지원가능성이 신용도 보강

채무상환 예정
- 금번 당사가 발행하는 무보증사채 발행자금은 회사채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 최근 회사채 투자 수요를 기반으로 연초 회사채 발행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연내에 만기(또는 상환시기)가 도래하는 유동성 차입금의 상환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환율 및 금리 변동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선제적 조달을 결정하였습니다.

회사 연혁
- 1969년 한국화약과 미국 유니온 오일이 합작 투자하여 '경인에너지개발'을 설립
- 1970년 '경인에너지'로 사명 변경, 1972년 제1 정유공장 가동, 1973년 석유판매 자회사 '제삼석유' 설립
- 1975년 해운자회사 '성운물산' 설립, 1983년 유니온 오일 지분 회수 후 로고 변경
- 1985년 기술연구소 설립, 1987년 한국증권거래소 상장
- 1994년 사명을 '한화에너지'로 변경, 1999년 현대정유에 인수되어 '인천정유'로 변경
- 2006년 SK그룹에 인수되어 'SK인천정유'로 변경, 2007년 (구)SK에너지에 합병
- 2013년 모회사에서 재분사되어 현재의 'SK인천석유화학'이 되었습니다.
주요 성과
- 하루 37만 5천 배럴의 원유 처리 능력을 보유하고 다양한 석유제품 생산
- 나프타 촉매개질공정을 통해 고부가가치 화학제품인 아로마틱 생산
- 1조 6천억원 규모의 PX(파라자일렌) 생산 설비 투자로 수익성 제고
- 환경 규제 준수, 환경개선설비 투자, 친환경 사업 추진 등 지속가능경영 실천

석유 정제 및 석유제품 생산
- 하루 37만 5천 배럴의 원유 처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휘발유, 등유, 경유, 중유 등 다양한 석유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석유화학 제품 생산
- 나프타 촉매개질공정을 통해 고부가가치 화학제품인 아로마틱(벤젠, 톨루엔, 자일렌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 최근 1조 6천억원 규모의 PX(파라자일렌) 생산 설비 투자를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사업
- 환경 규제 준수와 환경개선설비 투자를 통해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 신재생에너지, 수소 등 미래 성장동력 사업에도 투자하며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글로벌 수요 감소와 유가 급락으로 SK인천석유화학은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2021년에는 유가 상승, 정제마진 및 석유화학제품 스프레드 회복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되며 흑자전환했습니다.
2022년 상반기에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 여파로 유가 및 정제마진이 상승했으나, 하반기 유가 하락과 달러 강세로 인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습니다.
2023년 3분기까지 이어진 유가 하락으로 인해 SK인천석유화학은 영업이익 감소와 당기순손실을 기록 중입니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총부채 규모와 부채비율이 높은 편이지만, 최근 차입금의존도가 낮아지고 있으며 단기차입금 상환 여력도 양호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전반적으로 SK인천석유화학은 국제 유가 변동에 크게 영향받는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안정적인 사업기반과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향후 유가 및 정제마진 회복 시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본 내용은 개인의 학습과 자료 정리 목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정보의 정확성이 보장되지 않으며, 모든 투자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