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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 선순위 채권

[채권투자] 한화에너지 채권 분석(22-1, 22-2)

by 디코01 2024. 6. 17.

 

한화에너지 채권

 한화에너지 채권 정보

 채권 기본 정보

항목 22-1 22-2
표면이자율 4.482% 4.578%
이자지급주기 3개월 3개월
발행총액 950억원 550억원
발행일 2024.01.18 2024.01.18
만기일 2026.01.16 2027.01.18
  •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
    - 'Call-Option'이나 'Put-Option' 등의 조기상환권이 없음
  • 전환청구권 미부여
    - 주식으로 전환될 수 없음
  • 전자증권 발행
    - 한국예탁결제원에 등록되어 실물채권을 발행하지 않음
  • 선순위 채무
    - 기발행된 당사의 다른 무담보, 무보증 사채 및 기타 채무와 동순위

 


 

  신용 등급

신용평가 결과 - 한화에너지
[신용평가 결과 - 한화에너지]

  • NICE신용평가
    - 발전산업 관련 정책 및 국내외 에너지시장 불확실성 확대
    - 집단에너지 부문의 안정적인 사업기반
    - LNG발전 및 태양광발전 투자에 따른 재무부담 증가
    - 계열사 지분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적 융통성 보유
  • 한국신용평가
    - 집단에너지 사업자로서 안정적인 사업기반
    - 한화임팩트의 연결 대상 편입에 따른 사업기반 및 재무안정성 제고
    - 태양광 프로젝트의 매각 시점, 규모 등에 따른 사업 및 재무적 변동성
    - 집단에너지, 태양광 프로젝트 중심의 영업실적 개선
    - 태양광 투자, 계열사 지분 인수 등에 따른 재무부담
  • 한국기업평가
    - 집단에너지, 태양광프로젝트, PTA/지주 등 다각화된 사업구조 보유
    - 태양광 대규모 매각에 힘입어 실적 개선, 재무안정성 지표 회복
    - 투자 및 배당 정책 모니터링 필요
    - 한화토탈에너지스, (주)한화 등 보유 지분 가치에 기반한 재무융통성 매우 우수

 


 

 

  자금 사용 목적

자금 사용 목적 - 채무상환
[자금 사용 목적 - 채무상환]

  • 채무상환 예정
     - 금번 당사가 발행하는 제22-1회 및 제22-2회 무보증사채는 ESG채권(녹색채권)으로,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당사가 태양광 발전 및 ESS 사업을 영위하는 해외 법인의 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차입한 자금을 차환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 제22-1회 및 제22-2회 무보증사채(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총 1,5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며, 해당 자금은 2022년 12월 미국 현지법인 Hanwha Energy USA Holdings 증자 참여를 위해 ANZ 은행으로부터 조달한 차입금 상환 목적으로 소진한 당사 보유 현금을 보충하는 용도로 사용될 계획입니다.

 

 

 한화에너지 회사 정보

 회사 개요

  • 한화에너지는 한화그룹의 계열사로, 에너지 산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크게 집단에너지 부문과 태양광사업 부문으로 나뉩니다.

  • 초기 설립 및 변천사:
    - 최초의 한화에너지는 경인에너지(현재 SK인천석유화학)로, 1983년 미국 유니온 오일의 지분을 인수하여 정유 사업을 시작했으나, 1999년 현대정유에 인수되었습니다.
    - 두 번째 한화에너지는 1999년 (주)한화에서 분사되어 2000년 한국종합에너지로 명칭을 변경했다가, 2005년 포스코에 팔려 현재의 '포스코에너지'로 이어졌습니다.
    - 현재의 한화에너지는 2007년 여수 및 군산에 열병합 발전소를 건설하면서 설립된 별개의 회사입니다. 2016년 한화큐셀의 태양광 사업 부문을 인수하면서 태양광 IPP사업과 운영 유지(O&M)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 현황 및 주요 사업:
    - 여수산업단지와 군산2국가산업단지 내의 열병합 발전소에서 전기와 열을 공급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 한화그룹 오너가 100% 지분을 소유한 한화S&C가 한화에너지의 100%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 한화그룹 지배 구조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한화에너지는 한화종합화학의 약 40%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한화토탈에너지스에 대한 간접 지배권도 가지고 있습니다.
    - 최근에는 태양광 사업뿐 아니라 LNG 사업, ESS 사업개발 및 ESS EPC에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 해외 법인도 있으며, 특히 미국과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화에너지 주요 사업

  • 발전부문
    - 여수 및 군산2국가산업단지에 열과 전기를 공급하는 집단에너지사업자.
    - 여수: 한화솔루션(주)에 전기 공급, 잉여 전력은 전력시장에 판매.
    - 군산: 페이퍼코리아(주)에 전기 공급, 잉여 전력은 전력거래소에 판매.
    - 산업단지 내 열수용가들에게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열을 공급하여 고객의 사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

  • 공사부문
    - 자동화 산업: Utility 통합제어 및 생산공정 자동제어 시스템의 개발, 설치, 운영 컨설팅.
    - PLC 기반 자동제어시스템 구축: 생산 효율성 제고, 운영 비용 절감 및 제품 품질 향상에 필수적인 산업.

  • 무역부문
    - 글로벌 대규모 소싱을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 및 Trade and Finance 목적.
    - 싱가포르에서 중개무역의 제도적 지원 활용해 영업 확대 추진.
    - 에너지 공급 시장 불균형 및 변동성 증가로 인해 무역업 정리.
    - 신재생에너지사업 중심으로 사업구조 재편.
    - 2023년 3월 31일 싱가포르 법인 산하 TRI Energy Global Pte. Ltd.를 합병.

  • 태양광부문
    - 신규사업 확장: 태양광사업 추진 중.
    - 그룹의 태양광 수직계열화에 따라 Downstream 사업에 집중.
    - 미국, 일본, 유럽, 호주 등에서 태양광 발전사업 개발, 전력 리테일 사업, 상업ㆍ산업용(C&I) 태양광발전 사업 등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 확장.

  • 투자/PTA부문
    - 투자부문: 저탄소 Energy Transition 과정에서 성장 예상되는 친환경 에너지 분야 및 바이오와 IT 기술 등 미래 혁신기술에 중점 투자.
    - PTA부문: 폴리에스터 섬유의 주원료인 고순도 테레프탈산을 생산·판매.
    - 국내 Market Share 1위로 시장 선도, 원가절감 및 해외시장 다변화 통해 사업경쟁력 제고.

 


 

 한화에너지 재무제표

한화에너지 재무상태표
[한화에너지 재무상태표]

 

 

 평가 의견

 투자설명서 인수인의 의견

  • 2023년의 한화에너지는 태양광 프로젝트 매각 성공과 집단에너지 부문에서의 안정된 실적 덕분에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한 3조 5,49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태양광 부문의 성장으로 인해 누적 영업이익은 211.9% 증가한 2,857억 원, 누적 당기순이익은 262.0% 증가한 4,47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 최근 5년간 매출액은 증가 추세를 보였으나, 집단에너지 부문의 수익성 저하와 태양광 부문의 실적 변동성으로 인해 영업이익의 변동성이 높았습니다. 2024년에는 SMP 상한제 도입과 PTA 부문의 업황 부진으로 실적 개선이 제한될 것으로 보이지만, 증기 수요 회복과 신규 거래처 확보로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태양광 부문은 프로젝트 매각 시점과 매각가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실적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집단에너지 부문의 신규 거래처 확보, 비용 효율성 관리, 태양광 투자사업 매각 성과 등이 회사의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021년 이후 재무 안정성이 우수한 한화임팩트의 종속법인 편입으로 주요 재무 안정성 지표가 개선되었으며, 2023년 3분기말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131.7%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태양광 사업 투자 부담과 외부 차입 확대 가능성으로 재무 안정성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 2023년 3분기말 연결기준 단기성 차입금은 2.8조 원으로 총차입금의 58.8%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금성 자산은 0.9조 원으로 단기성 차입금 대비 적은 수준입니다. 그러나 단기성 차입금의 차환 여력과 영업 현금 창출 능력 등을 고려할 때 유동성 위험은 낮은 수준으로 판단됩니다.

  • 결론적으로, 한화에너지가 발행하는 제22-1회, 제22-2회 무보증사채의 원리금 상환은 무난할 것으로 보이지만, 국내외 거시경제 변수의 변화로 인해 상환 확실성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본 내용은 개인의 학습과 자료 정리 목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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