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투자] 메리츠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 분석(제 6회)

 메리츠금융 신종자본증권 정보

◉ 신종자본증권 기본 정보

회차	제 6회
표면이자율	5.80%
이자지급주기	3개월
발행총액	2,000억원
발행일	2024.02.22
만기일	2054.02.20

• 사채의 이자율
  - 사채발행일(해당일 포함)로부터 '5년째 되는 날'의 다음날(해당일 불포함)까지의 기간 동안의 이자율은 연 5.80%로 한다.
  - 본 사채의 이자율은 본 사채의 발행일로부터 '매 5년째 되는 날'의 다음날에 조정된다. 금리조정일에 조정되는 이율은 기준금리와 가산금리의 합으로 결정된다.
  
  
• 사채의 중도상환 (Call-Option 부여)
  -  발행회사는 그의 선택에 따라 본 사채의 발행일로부터 5년째 되는 날 또는 그 이후의 각 이자지급기일에 필요에 의해 언제든지 본 사채의 전부를 상환할 수 있다.

 

---

 

◉  신용 등급

신용평가 회사명	평 가 일	회   차	등   급
한국신용평가(주)	2024년 02월 06일	6	A+ (안정적)
NICE신용평가(주)	2024년 02월 07일	6	A+ (안정적)

• 한국신용평가㈜
  - 주력 자회사들의 우수한 신용도
  - 브랜드 사용 수수료와 배당수익 증가로 개선된 수익구조
  - 그룹 전반의 부동산 익스포져 높으며, 자산건전성 저하 우려 확대
  - 재무부담 높은편. 자회사 출자 외 부담 정리에 따라 재무안전성 개선 전망
  - 신종자본증권 특약에 따른 자본성 결정된다.
  
  
• NICE신용평가(주)
  - 핵심 자회사인 메리츠화재해상보험과 메리츠증권의 양호한 사업경쟁력
  - 핵심 자회사의 양호한 실적에 기반한 안정적인 수익성
  - 자산건전성 지표 저하
  - 자회사 지원에 따른 자본적정성 관리 부담
  - 양호한 유동성 수준
  - 상기 증권의 파산시 변제순위의 상대적 열위성
  
  

 

---

 

 

◉  자금 사용 목적

[메리츠금융 자본적정성 제고 목적]

• 자본적정성 제고 목적
   - 당사가 제6회 채권형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조달하는 자금 2,000억원은 자본적정성 제고를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메리츠금융 회사 정보

◉ 회사 개요

• 금융지주회사는 주식 소유를 통해 금융기관과 밀접하게 관련된 회사를 지배하는 것을 주된 사업으로 합니다. 이들은 자회사에 대한 사업 목표 설정, 경영 성과 평가, 내부 통제 및 위험 관리 등을 수행합니다. 또한, 자회사의 출자 및 자금 지원과 같은 경영 관리에 부수하는 업무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규정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 구조를 유지하고 자회사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 금융지주회사는 자회사 지배 및 경영 관리 업무 외에는 직접 영리 목적의 다른 업무를 수행할 수 없습니다. 이로 인해 자회사 배당금이 주요 수익원으로, 수익 구조가 제한적입니다. 그러나 지배하는 자회를 통해 간접적으로 금융산업 전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연결 기준에서는 사업 포트폴리오에 따라 수익 구조를 다양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 국내 금융지주회사는 은행지주회사와 비은행지주회사로 나뉘며, 비은행지주회사는 보험지주회사와 금융투자지주회사로 구분됩니다. 대부분의 금융지주회사는 은행지주회사 형태이며, 보험지주회사는 유일한 존재입니다. 이러한 구조는 국내 금융지주의 다양성과 특성을 반영합니다.

 

◉ 주요 사업 부문

• 손해보험업 부문 (메리츠화재)
  - 당사는 2023 회계연도 3분기에 보장성 중심의 장기보험 판매 전략을 유지하며,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의 우량 계약 유입 확대에 집중했습니다. 또한, 핵심 사업 중심의 선택적 자원 투입 전략과 투자 부문의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여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을 강화했습니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 2023 회계연도 3분기 당사 원수보험료는 8조 4,3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조 2,961억원으로 23.6% 증가했으며, 총자산은 35조 8,121억원으로 41.3% 성장했습니다. 보종별로는 장기보험이 7조 1,935억원으로 전체 원수보험료의 85.3%를 차지하고, 자동차보험은 5,899억원(7.0%), 일반보험은 6,522억원(7.7%)를 기록했습니다.
  
  
• 금융투자업부문 (메리츠증권)
  - Sales&Trading 부문은 주식, 채권 등 유가증권과 파생상품의 매매 및 ETF LP 업무를 담당합니다. 기업금융 부문은 자금 조달 관련 자문과 부동산 신용공여 및 해외 대체 투자 업무를 수행합니다. 리테일 부문은 개인 위탁 영업과 금융투자상품 판매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여신전문금융업 부문은 메리츠캐피탈을 통해 시설대여, 할부금융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메리츠증권의 2023년 3분기 누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048억원, 당기순이익은 4,7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5%와 27.2% 감소했습니다. 별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이 4,784억원, 당기순이익이 3,246억원으로 영업이익이 25.9%, 당기순이익이 30.8% 감소했습니다.
  - 메리츠증권의 순자본비율은 2023년 9월 말 기준 1,619.14%로 전분기 대비 374.94%포인트 감소했습니다. 레버리지비율은 774%이며, 채무보증 잔고는 자기자본 대비 100% 미만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 여신전문금융업부문 (메리츠캐피탈)
  - 메리츠캐피탈은 시설대여, 할부금융 등의 업무를 영위할 목적으로 2012년 03월 20일 설립되었습니다. 2023년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순이익은 1,850억원, 총자산은8조 6,243억원입니다. 

 

 

---

 

◉ 메리츠금융 재무제표

 

[메리츠금융 요약연결 재무정보]

 

 평가 의견

◉ 투자설명서 인수인의 의견

• 동사는 2011년 3월 국내 최초의 보험지주회사로 출범하였으며, 현재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메리츠증권㈜, 메리츠대체투자운용㈜ 등이 연결대상 종속회사입니다. 핵심 자회사들의 경영실적이 향후 금융그룹의 수익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동사의 주요 자회사인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는 FY2023.3Q 연결기준으로 약 1조 3,00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였으며, 대면채널을 통해 중장기적인 보험 수익성 개선과 사업 안정성 강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주)는 자기자본이 1.2조원 규모로 확대되었고, FY2023.3Q 연결기준으로 5조 9,783억원의 자기자본과 4,79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우수한 자본완충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동사의 자회사는 보험, 증권, 여신전문금융업으로 나뉘며,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와 메리츠증권(주)가 FY2023.3Q 영업수익의 각각 18.9%와 78.7%를 차지하여 핵심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메리츠캐피탈(주)는 2017년 메리츠증권(주)의 자회사로 편입되어 빠른 자산 성장세를 보였으나, 현재는 동사의 순이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습니다.
  
  
• 최근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하여 금융산업의 보안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고객 이탈, 평판 저하, 감독당국의 제재 및 법적 책임 등으로 인해 장기적인 영업력이 약화되어 금융산업에 중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동사는 금융지주회사로서 여러 금융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어, 자회사의 금융보안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 금융업은 대표적인 규제산업으로, 관련 법규 및 제도 변화에 따라 자산 건전성, 수익성 등 경영 전반에 영향을 받습니다. 동사는 금융 자회사로 구성되어 있어 자회사의 영업부문에 대한 법규 및 제도 변화가 경영 여건에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RBC 규제, NCR 및 레버리지 비율 규제 등 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별 영업부문에 대한 법규 및 제도 변화를 충분히 검토한 후 투자 판단을 해야 합니다.
  
  
  
  
  
  
  
  

---

본 내용은 투자설명서, 신용평가서 등을 참고하여 개인의 학습과 자료 정리를 목적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정보의 정확성이 보장되지 않으며, 모든 투자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